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@건설정보화 및 자동화/I03. 로봇.인공지능

[건설산업의 미래 (1)] ETH Zurich(2018) 로봇과 인간의 협업으로 목조건축 기술이 진화하고 있다.

by 바름브레인 CEO 2020. 5. 5.

 

출판일: 2018. 05. 17

필    자: ETH Zurich

 

디지털화가 목재건축속에서도 그 방법을 찾았다. 이미 모든 구성요소들이 컴퓨터보조시스템(Computer-aided System)에 의해 미리 제작이 된다. 원자재는 기계에 의해 크기에 맞게 절단되지기 하지만, 대부분 평면프레임을 제작하려면 아직까지 수동으로 조립해야 한다. 과거에는 이 제조 공정에 여러 가지 기하학적 제한이 있었다.

 

ETH Zurich의 건축 및 디지털 제작 책임자 (National Center of Research in Research of Competence in Research, NCCR) Digital Fabrication의 후원으로 ETH Zurich의 건축 및 디지털 제작 책임자 (Shair of Architecture and Digital Fabrication)의 연구원들이 기존에 수동으로 해 왔던 목재 프레임 구성을 새로운 디지털화 목재 구성 방법을 개발했다.

 

기하학적으로 복잡한 목재 모듈의 효율적인 구성 및 조립. 부분 목재 조립기술이 Erne AG Holzbau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발전했으며 Dübendorf의 Empa 및 Eawag NEST 연구 및 혁신 건설 현장의 DFAB HOUSE 프로젝트에서 처음으로 사용될 것이다. 또한 이 프로젝트는 ETH Zurich의 새로운 로봇조립실험실에서 개발한 건설 로봇을 사용하는 최초의 대규모 건축 프로젝트다.

 

로봇은 먼저 목재 빔을 가져 와서 크기가 조정되는 동안 가이드를 한다. 자동 공구 교환 후 두 번째 로봇이 빔 연결에 필요한 구멍을 뚫는다. 마지막 단계에서 두 로봇은 함께 작동하여 컴퓨터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정확한 공간 배열로 빔을 배치한다. 개별 목재 빔을 배치 할 때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연구원들은 현재 시공 상태에 따라 로봇의 이동 경로를 지속적으로 재 계산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. 그런 다음 작업자가 빔을 수동으로 볼트로 고정한다.

 

발췌:  https://futureofconstruction.org/blog/human-and-robot-collaboration-is-evolving-timber-construction/